1년 이상 근무 후 퇴직금 정산 방법 살펴보자!

안녕하세요. 단짠 재테크 환이입니다! 

생각보다 회사에서 신속히 30일치의 급여와
퇴직금을 빠르게 정산해줘서 갑자기 큰 돈이 생겼습니다. 

본문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람 심리상 큰 목돈이 생기면
그동안 꾹꾹 참아온 소비욕구가 방출되어 갖고 싶던 물건을 사거나
먹고싶었던 것들이 머리속을 스치게 되는데요! 

여러분 절대 그러시면 안됩니다! 현재만 바라보시면 절대 안되고 
미래를 위한 투자가 반드시 필요한다는 점 명심하세요! 

우선 제가 퇴직금을 받으면서 여러분들께 전달드리고 싶은 사항은 
과연 1년 이상 근무했을 때 퇴직금 계산은 어떻게 되는가? 입니다 

우선 모두가 아시는 것처럼 1년이상 근무 시 퇴직금을 받게 되어있습니다. 
딱 1년을 채우셨다면 한달치 월급을 받게 되시는데요.
저 같은 경우 1년 3개월을 다녔습니다. 이 경우는 어떨까요? 

정답은 1년3개월에 대해 비례정산하여 퇴직금을 지급해야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근로자와 기업들이 1년 단위로 끊어서 퇴직금을 지급하는 걸로
알고 계시는데요? 제가 근무했던 한 기업의 경우도 이 부분을 몰라서
저와 약간의 갈등(?)이 있었지만 이의를 제기해서 나머지 분을 받았습니다. 
※다행히 직전 회사의 경우 모두 계산해주셔서 지급해줬습니다. (ㅠㅠ)

계산 방법은요 
(1년 퇴직금 * 나머지 개월 수 /12)로 산정하여 지급해야 합니다. 
저의 경우 (1년 퇴직금 *3개월 /12)로 계산을 해보니 거의 비슷하게 들어왔습니다.

만약 이를 어길 시 제가 느낀 가장 합리적인 방법은 
회사 담당자에게 노동부에 진정서를 낼 것이라 통보한다 
▶노동부에 신고가 들어오면 회사에 불이익이 많으니 대부분 처리해줍니다. 
  
우리 회사는 절대 못준다 우길 경우! 
이때는 바로 고용노동부에 신고하세요 
(신고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선 메일이나 문자와 같이 텍스트로 문의해야 증거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제가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은 
(1) 퇴직금이라는건 우리가 정당히 받아야 할 권리인 점을 꼭 잊지마세요 
(2) 그리고 최대한 회사와 완만히 해결하는게 서로 좋다는 것도 잊지마시고요 
※ 단!! 회사에서 말도 안돼는 꼼수로 우리의 권리를 부정하려 한다! 
→ 고용노동부를 통해 우리의 권리를 증명받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퇴직금을 받고 아래와 같이 이용했습니다.  
(1) 약 210만원 있던 신용대출 완납 완료 
(2) 생활비 계좌와 고정비 계좌 분리
→ 고정비 계좌에 퇴직금을 넣어서 기본적인 생활 유지 

다시 한 번 당부드리지만, 큰 목돈이 생겼다고 해서 돈을 펑펑쓰시면 
절대안됩니다. 쓰고싶은 마음이야 굴뚝 같지만(물론 저도 그래요!!!) 
지금은 아끼고 또 아껴야 미래를 행복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퇴사를 하니 생각보다 정리할게 많네요! 
그리고 코로나 때문에 취업률이 급감했지만.... 우울해하지 않고 
얼른 이 상황을 긍정적으로 극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공감버튼은 ♥입니다~!!] 제 글을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공감버튼 한 번씩 부탁드리겠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