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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단)(짠)재테크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로 1,000만원을 모아보자!

by 환이87 2020. 10. 25.

 

안녕하세요. 단짠재테크 '환이'입니다.

오늘은 본격적으로 다시 돈 모으기를 시작하기 위해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를 가입했는데요.
제가 내년이면 전세 계약이 끝나는데... 치솟는 전세값을 감당할 수 있을지 걱정되는 마음에 
바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세이프박스란 최대 1천만원 한도내에서 원하는 금액만큼 보관할 수 있는 일종의 '온라인 금고'인데요! 
가장 큰 장점은 현재 쓰고 있는 계좌를 연동해서 세이프박스에 따로 보관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즉 한 계좌라 해도 세이프박스로 별도 보관한 금액은 자동이체 또는 결제 시 전혀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다른 금융권에서도 파킹통장이라는 이름으로 비슷한 금융서비스가 있지만, 제가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를 선택한 이유는 [1분도 안걸리는 빠른 개설]과 [현재 쓸 돈은 아니지만, 적금으로 들면
깨기 부담스럽고, 필요할 때는 쉽게 출금]하고 싶으시다면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를 추천드립니다. :)

 

개설 방법은 정말 간단한데요! 

(1) 카카오뱅크 접속 후 + 버튼 클릭 

 

(2) 세이프박스 클릭

 

(3) 신청하기 클릭 

 

(4) 세이프박스 개설 완료

 

※ 세이프박스 개설 전 카카오뱅크 개인계좌를 먼저 만들어 놓으셔야 합니다.

금리는 0.5%이며.(솔직히 금리를 기대한건 아닙니다... 허허허) 이자는 매월 네번째 금요일 결산해서 다음날 지급된다 합니다. 

주의하실 점은 기본적으로 500만원까지 보관할 수 있고 1,000만원 한도로 보관액을 상향할 수 있지만 
1번 상향하면 조정 불가 그리고 한 번 연동한 계좌 또한 수정하실 수 없는 점은 꼭 참고해주세요. ^^ 

 

 

출금을 원하실 때는 출금번호 or 지문인식을 누르시면 가능합니다. 적금은 한 번 깨면 끝이지만 
세이프박스는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되서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최근 1년만에 신용대출+자동차 할부금 (총 1,050만원)을 모두 청산하다보니 
이번에도 쉽게 성공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 의욕이 활활 불타는 이유는 내년 전세계약이 끝나는 10월까지 꼭 1,000만원을 만들어서 좀 더 좋은
주거환경으로 이동하기 위해서입니다!! (반지하 생활 꼭 탈출하고 싶네요 ㅠㅠ) 

꼭 성공해서 좋은 후기 남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